보는 사람, 보는 축복


어릴 때는 시간이 빨리 가지 않아 답답했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은 나이가 들수록 빠르게 흐른다고들 이야기합니다. 20대는 20마일, 40대는 40마일, 60대는 60마일…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은, 나이가 들수록 놓치는 것이 많아 그렇습니다. 보지 못하고 지나가는 일들이 많아서 그렇다는 뜻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 뇌 속의 뉴론과 신경이 더 복잡하게 연결되고, 길이가 길어지면서 우리가 본 이미지들의 전달 속도가 느려짐과 동시에 전기 신호 전달에 대한 저항력도 강해집니다. 그래서 인지해내는 이미지의 양이 적어지고, 같은 시간에 처리해 낸 정보의 양이 적습니다. 마치 차를 타고 빠르게 달릴 때 많은 것을 놓치는 것처럼, 많이 놓치고 보지 못하니 시간은 더 빠르게 흐르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반면 아기들의 눈은 늘 바쁘게 움직입니다. 아기들의 뇌에는 신경 세포의 연결이 많지 않아 정보 전달이 빠릅니다. 아기들의 눈에는 새로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개별 이미지에 대한 집중도도 더 커집니다. 더 많은 이미지를 보고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너희가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을 때, 아이의 이런 모습도 해당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아이들은 하나님 만드신 세상을 신기한 마음으로 바라보고, 순간순간을 appreciate할 수 있는 맑은 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잘 보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캘리포니아 오클랜드의 야구팀 애틀래틱스의 Billy Beane이라는 사람은 예일대 경제학과 출신의 Peter Brand라는 사람을 볼 수있는 눈이 있었습니다. 통찰력이나 직관이 아닌 통계학에 기초하여 선수를 선발하는 방법을 계발한 이 사람 덕분에 이 야구팀은수많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Christopher Little이라는 이름 없는 런던의 출판 에이전트는, 적어도 열 두 개의 출판사에서 출판 거절을 당한 J. K. Rolling의판타지 소설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이 있었습니다. 처음 그 책을 출판한 Bloomsbury라는 작은 출판사가 여자가 쓴 소설은 남자 아이들이 읽지 않는다 하여 J. K.라는 필명을 쓰게 했지만, 나중엔 그런 편견을 모두 극복해낼 만큼 책과 저자는 유명해졌습니다.

투자의 귀재 Warren Buffet은 1951년에 Geico라는 보험회사에 $13,000을 투자합니다. 전재산의 65퍼센트였습니다. 이 투자는나중에 엄청난 부를 창출하는 출발점이 되니, 과연 Warrant Buffet에게는 회사를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이런 예는 수없이 많습니다. 볼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보기 위해 노력합니다.

우리의 영적인 삶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영적인 눈이 열린 사람은 우리의 영적 상태, 그 절망적 상황을 인지합니다. 죽음으로 향하는 우리의 삶에 살 길을 열어주신 주님의 은혜를 봅니다.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열심히 보는 사람들, 그러나 사후는 보지 못하는 영적인 어두움에서 깨어날 때입니다.

예수님을 소개하고 함께 따르는

호수교회 김철규 목사 드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요한복음 9:39-41)

Featured Posts
Recent Posts
Archive
Search By Tags
No tags yet.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ABOUT US

호수교회는 영혼 구원, 삶과 신앙의 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설립된 새 교회입니다. 호수교회는 휴스턴 서쪽 케이티의 그랜드 레익스 / 싱코 랜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ADDRESS

832-326-3703

6035 South Fry Road

Katy TX 77450

 

glkpc1@gmail.com

매주 보내드리는 칼럼을 받기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에 사인업 해주세요.
  • Grey Facebook Icon
  • Grey Google+ Icon
  • Grey Instagram Icon

© 2017 by 호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