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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석 위에 굳게


인생에 생각보다 풍파가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고난과 도전에도 불구하고 오뚝이(tumbling doll)처럼 다시 일어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의 무게 중심(center of gravity)이 아래 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의 무게 중심은 어디에 있습니까?

많은 지식으로 가득한 두뇌에 있습니까?

열정으로 가득 찬 가슴에 있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그 무게 중심을 발에 둡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발은 머릿돌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반석 위에 서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오뚝이처럼 쓰러지지 않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납니다.

일어서기만 하면 됩니까?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달려야 합니다. 믿음의 경주를 열심히 달려가야 합니다.

달리다가 너무 지쳐 쓰러질 것 같은 경험이 있으십니까? 자연스레 고개를 숙이게 되지요? 그러나 고개를 숙이는 순간 우리의 몸은 갑절의 피로를 경험합니다. 고개를 들고 눈을 들어 먼 곳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계속 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눈을 들어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가르칩니다.

요즘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두려움을 가진 사람의 마음을 영어로 what if라고 표현한다면

믿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은 영어로 even if라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위기 상황이 되면 늘 최악의 경우를 상상해 봅니다.

최악의 경우를 생각한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what if를 묻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의 대답은 항상 even if로 끝이 납니다.

깊이 뿌리 박힌 믿음의 확신, 나를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되신 우리 주님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다시 일어서게 하는 회복 탄력성 (resiliency)의 근거입니다.

예수님을 소개하고 함께 따르는

호수교회 김철규 목사 드림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Share in suffering as a good soldier of Christ Jesus. (2 Timothy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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