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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합시다


누군가를 짝사랑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아마 다 있으실 겁니다. 짝사랑을 하다가 특별한 관계가 시작되어 행복감을 느껴본 적도 있을 것이고, 나의 마음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가슴 아파했던 기억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반응이 없는데 계속해서 다가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물론 문제가 생깁니다. 가끔 이런 일들이 이슈가 되어서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반응이 없는데도 합법적으로 계속해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들은 바로 부모들입니다. 남녀 간의 짝사랑은 상대방이 반응이 없을 때 계속 다가가면 문제가 되지만, 부모의 자식을 향한 짝사랑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식은 부모의 짝사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또, 많은 것을 받으면서도 아무 것도 받지 않았다 부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모는 여전히 자녀들을 사랑하고 다가갑니다. 남들에게는 절대 주지 않는 것도 자녀에게는 더 주지 못해 안달합니다.

그런 부모의 사랑은 사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부모의 부모를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결국 하나님께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부모도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인간들이 잘못할 때에도 멈춰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부모의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선지자들과 사사들과 영적 리더들을 보내셔서 범죄하는 백성들에게 경고하시고, 당신의 백성들을 바로 세우고자 노력하셨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으니 결국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 인간의 구원 문제를 완결하신 것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대개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이들은 하나님의 자녀요, 선택받은 백성이라고 불리워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합시다.

어떻게 반응할지는 각자의 선택…

그 사랑에 반응하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 분을 기쁘시게 할 겁니다.

예수님을 소개하고 함께 따르는

호수교회 김철규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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