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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전 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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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전 새 교회


고대 로마에서는 딸을 낳으면 쓰레기 매립지에 갖다 버리는 경우들이 흔했다고 합니다. 상속자가 될 수 없는 딸을 키우기에는 가진 자원이 너무나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버려진 영아들을 데려가 키우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하나는 윤락업자들이요, 다른 하나는 크리스찬들이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향한 급진적일 정도의 섬김, 낯선 이들에 대한 환대, 낮은 곳에서부터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던 저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인들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헌신의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현대 기독교인들이 그런 모습들을 많이 잃어버리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교회가 원래 하던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정부와 비영리 단체들이 그 일들을 가져가 버립니다.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교회가 그 반대의 모습으로 알려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여전히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구원의 길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아직도 이 사회를 밝혀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휴스턴에도 그런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이 많은 것을 보며 늘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면서 그 분들이 이미 밝히고 있는 빛에 조금 힘을 실어보자는 마음입니다. 작은 교회가 잘 정착된 교회와 다르면 얼마나 다를 수 있겠습니까? 그저 이 사회에 조그만 빛을 더해 보고자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런 비전과 철학, 그리고 그것을 담아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오랜 기간 기도하며 준비해 왔기에 이 글을 읽는 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살아 있던 교회, 함께 모이기에 힘쓰고 가진 것을 나누던 교회,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과 존경을 받던 교회, 빛과 소금으로 역할하는 교회—초대 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랜드 레익스 한인장로교회는 그런 교회를 지향합니다.

초대교회는 영적인 능력이 살아 있었습니다. 사회적 영향력이 대단했습니다.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는 것은 초대 교회의 모습과 영향력을 찾아가고 싶은 소망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원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새 교회는 개혁하는 교회요, 개혁의 결과로 본래의 교회 모습으로 돌아가는 교회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삶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은 분들을 그랜드 레이크 한인 장로교회로 초대합니다!

 

그랜드 레이크 한인장로교회
김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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