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목적 세 가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조직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원래의 목적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대신 조직의 생존 자체와 그 안에 몸 담고 있는 사람들의 이익이 중요해지곤 하지요. 조직이 성장하면 고착화되고, 고착화되면 조직의 목적보다는 생존 자체에 많은 에너지와재화를 사용하게 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의 생존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들이 있지만, 존재의 목적을 되찾으려는 노력은매우 중요합니다. 최초의 교회 예루살렘 교회는 항상 세 가지에 초점을 맞춰 사역했습니다. 1. Worship (예배) 2. Fellowship (교제와 구제) 3. Discipleship (실천과 전도) 성도들은 함께 모여 하나님을 찬미했으니 초대 교회는 예배의 공동체였습니다. (worship) 자신의 가진 것을 팔아 필요에 따라 나눠주는 교제와 구제의 공동체였습니다. (fellowship) 그들의 공동체에 그 숫자가 날마다 더해졌으니 전도가 있었고, 전도 받은 이들이 말씀을 배우고 성장해 갔으니 제자를 키우는 공동체였습니다. (discipleship) 가서 제자 삼는 곳에 교회가 생기고 교회가 생긴 곳에 예배, 교제와 구제, 실천과 전도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그 교회에서 다시 제자가 파송되고 제자가 가면 새롭게 교회가 뿌리를 내립니다. 이 사이클이 반복되어야 합니다. Worship (예배) 사람들은 아이폰을, 테슬라를, 새로 입양한 강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찬양하게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은 노예로 살라는 것이라 우상 숭배를 그치고 창조주를 섬기라는 뜻입니다. 조물주보다 피조물을 높이는 어리석음을 범치 말라는 뜻입니다. Fellowship (교제와 구제) 교회의 목적 두 번째는 바로 Fellowship입니다. Fellowship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함께 하는 것입니다. 함께 하는 것은 서로의 삶을 나누고, 때론 음식도 함께 먹는 것입니다.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뜻입니다. 때로는 우리가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기도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구제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필요를 채워줄 때는 댓가를 기대하지 말아야 합니다. 받은 것은 그대로 돌려주기보다는 내리 사랑, 혹은 돌림 사랑으로 갚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가 첫째에게 사랑을 베풀면, 첫째는 둘째는 사랑해주고, 둘째는 막내를 사랑해주는 식인 것이지요. A가 B에게 주고, B가 C에게 주고, C가 다시A에게 주는 것입니다. 내가 A에게 받았기 때문에 꼭 A에게 돌려주려는 것은 예의상 노력이기도 하지만, 자존심 때문이기도 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이지요. 빚을 지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우리가 서로에게 사랑의 빚을 지는 것은 괜찮다고 가르칩니다. Discipleship (실천과 전도) 사랑하는 가족이 무언가를 해달라고 말하면 어떻게든 해주려고 하지요? 사랑하기 때문에 그 말을 귀담아 듣게 되고, 그래서 그것을 이루어주는 것이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지킴으로써 그 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더불어 다른 사람들도 나와 같이 되기를 원하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Worshi—Fellowship—Discipleship 교회는 이 세 가지 목적을 항상 추구하는 기관이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소개하고 함께 따르는 호수교회 김철규 목사 드림 주일예배 오후 2시 6035 S. Fry Rd. Katy, TX 77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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