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합시다

누군가를 짝사랑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아마 다 있으실 겁니다. 짝사랑을 하다가 특별한 관계가 시작되어 행복감을 느껴본 적도 있을 것이고, 나의 마음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가슴 아파했던 기억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상대방이 반응이 없는데 계속해서 다가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럼 물론 문제가 생깁니다. 가끔 이런 일들이 이슈가 되어서 사람들 사이에 회자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반응이 없는데도 합법적으로 계속해서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들은 바로 부모들입니다. 남녀 간의 짝사랑은 상대방이 반응이 없을 때 계속 다가가면 문제가 되지만, 부모의 자식을 향한 짝사랑은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자식은 부모의 짝사랑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또, 많은 것을 받으면서도 아무 것도 받지 않았다 부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부모는 여전히 자녀들을 사랑하고 다가갑니다. 남들에게는 절대 주지 않는 것도 자녀에게는 더 주지 못해 안달합니다. 그런 부모의 사랑은 사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부모의 부모를 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결국 하나님께 이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듯 부모도 자식을 사랑하는 것이지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 인간들이 잘못할 때에도 멈춰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를 부모의 사랑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선지자들과 사사들과 영적 리더들을 보내셔서 범죄하는 백

관계적 삶의 장애물, 쓴 뿌리를 제거하십시오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이 구절을 볼 때마다 저는 존 번연(John Bunyan)이라는 영국 작가를 기억하게 됩니다. 존 번연은 영국 내전 (English Civil War) 당시 3년 간 군에 복무한 후 주석 세공인이 되었고, 이후에는 다시 목회자가 되었는데, 목회자가 된 후 영국 국교회에서 주관하는 예배가 아닌 별도의 예배를 드렸다고 해서 감옥에 갖히게 됩니다. 존 번연은 영국 국교회를 따르지 않는, 이른바 Non-conformist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감옥에서 저 유명한 책 천로역정(Pilgrim’s Progress)을 썼습니다. 이 책은 곧 존 번연을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작가로 부상시켰고, 이후 세계 200여 개국의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존 번연은 어릴 때 아버지에게서 양철을 다루는 기술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세공인(itinerary tinsmith)으로 일했는데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주석(tin)으로 된 가정 집기들을 고치는 일이었습니다. 그 일을 위해 그가 들고 다니던 도구 중 하나가 바로 모루입니다. 양철인이나 대장장이들이 쓰는 커다란 쇠덩어리이지요. 존 번연도 이 모루를 들고 다녔는데 얼마나 그를 지치게 만들었는지 상상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손으로 들어야 하니 손이 피곤했

관계적 삶의 축복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시편 23:1-6) 많은 사상가와 통치자, 현인들이 각종 화려한 언어로 인간을 정의했었지요. 그런데 다윗이라는 사람은 자신을 양이라 불렀습니다. 철저하게 의존적인 존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만족한다고 말합니다. 양은 생존과 보호를 위해 철저하게 의존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무언가를 가지거나 성취할 수 있는 존재도 아닙니다. 저도 가진 것, 이룬 것이 없어 그런지 이 시편을 읽으며 많은 위로를 받습니다. 가진 사람은 가졌기에, 이룬 사람은 이뤘기에 의지할 수 없습니다. 난 그런 것 다 필요 없다고 말하는 득도인(得道人)도 의지할 수 없습니다. 없는 사람만, 심령이 가난한 사람만 의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지하는 사람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관계적 삶의 축복을 받습니다. 약한 것, 없는 것, 그래서 의지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예수

삶의 네 가지 모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택하는 삶의 모드에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소유적 삶 To have 성취적 삶 To achieve 존재적 삶 To be 관계적 삶 To relate 나이가 같은 두 사람이 똑같이 뇌졸중으로 쓰러져 똑 같은 앰뷸런스를 타고 가도 부자가 가난한 사람보다 생존할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응급 요원들의 태도에 차별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싶지만 통계가 그렇게 말해 주니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쇼핑을 가도, 사람들을 만나도 사람들은 나를 외모로 판단합니다. 갖지 못한 것도 서러운데, 갖지 못해 차별을 받으면 화가 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진 것으로 판단받는 것이 속상해하는 바로 그 사람이 자기 스스로를 같은 기준으로 판단하는 모습은 아이러니입니다. 뭘 좀 가지면 세상을 다 얻은 듯 교만하고, 남들이 가진 것이 없으면 우울해하고 심지어 불안해하기까지 합니다. 나의 가치를 내가 가진 것으로 여기는 모습입니다. 소유에 기초하여 자신을 판단하는 사람은 이후 성취적 모드로 삶을 살아가게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나 자신의 가치를 내가 이룬 것들로 정하는 태도입니다. 현재 내가 가진 것이 부족하다 느껴 만족함이 없고, 그런 마음이 불안으로 이어져, 끊임없이, 쉴 새 없이 일하는 사람들입니다. 조금 더 이루고자 애를 쓰지만 만족스럽지 못하니, 자신이 못다 이룬 것들을 자녀에게 요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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