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서 함께 가자

내가 남길 유언은 무엇입니까? 세상을 떠나기 전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뭐라고 말씀하고 싶으십니까? 지난 10월 22일 몬타나의 자택에서 돌아가신 유진 피터슨 목사님이 남긴 마지막 말은 “Let’s go”였습니다. 메시지 성경을 비롯하여 수많은 책들로 우리들에게 커다란 영적 유산을 남겨 주신 분—비록 지금은 떠나가지만 우리 이제 곧 다시 만날 터이니 “함께 가자”라고 말씀하시는 그 모습을 머리 속에 한 번 그려 봅니다. 우리는 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마음 쓰는 사람들에게 ‘함께 가자’라고 말합니다. 함께 걷자, 함께 밥 먹으러 가자, 함께 놀러가자… 물론 싫어하는 사람, 무서워하는 사람, 거리끼는 사람에게 우리는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원수와 같은 이에게는 더더욱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나바라는 사람이 있었으니, 이 사람은 다들 무서워하는 한 사람에게 다가가 “함께 가자”라고 말해 주었던 사람입니다. 교회 안에서 외톨이였던 사람을 찾아가 격려하고, 뭇사람들에게 ‘이 사람 괜찮은 사람이야’라고 소개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안디옥이라는 지역으로 선교 여행을 떠나게 되었을 때 그에게 “함께 가자”라고 초대합니다. 바나바가 격려한 사람은 바울입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모르던 시절, 예수 믿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엄청난 열정으로 많은 곳을 돌아다니며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거나 감옥에 가두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이방인 선교

행복한 삶의 비결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려면 불행하게 사는 법을 아는 것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불행하게 사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자신을 돌아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사물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시계와 거울과 창문입니다. 시계는 때에 따라 해야 할 일을 말해주는 역할을, 거울은 내가 만들어가고 있는 나의 모습을, 창문은 내 삶 너머에 존재하는 세상을 보게 해줍니다. 카지노에 가면 이 세 가지가 없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더불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게 만드는 장소가 세 가지 있으니 놀이공원과 쇼핑몰과 카지노입니다. 이 곳들에 가면 나가는 길을 찾기가 힘듭니다. 여기가 출구인가 싶어 가보면 다른 곳입니다. 다시 돌아서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들어갈 땐 쉬운데 나가기가 힘든 것, 그것이 우리에게 순간의 쾌락을 주는 모든 문제들의 공통점입니다. 인생을 불행하게 살아가는 법 두번째는 비교하는 것입니다. 비교에는 적어도 세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교는 이런 결과들을 양산할 수 있습니다. 비교가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방법이라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다윗이 쓴 시편( 17편)에는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하루는 다윗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다가 잠자리에 들은 모양입니다. 괴로운 마음으로 잠자

일단 갑니다

Joni Eareckson Tada라는 분이 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낳기를 바래서 그녀가 태어나기도 전에 남자 아이 이름을 붙여버렸지만 매우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이 분은 17살 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루는 근처 바닷가로 수영을 하러 갔다가 얕은 물에 다이빙을 해서 목이 부러집니다. quariplesic, 네 팔과 다리가 마비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너무 좌절하여 다시 한 번 목을 부러뜨려 죽으려고 여러 번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하자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내가 죽을 수 없다면, 살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세요.”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그 답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말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을 안 고쳐 주셔도 괜찮다, 이것이 내가 하나님께 신뢰를 표현하는 방법이다.” 이후 그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대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종종 당신의 사람들을 고쳐주지 않으시고 사명을 주십니다. 예를 들어 모세는 왕궁에서 자라 왕자의 교육을 받았지만, 40년 양을 치면서 아마 모든 자신감을 잃어버리고 말았을 것입니다. Day in day out, the same old same old…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이제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나의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을 때, 그는 "제가 무엇이라고, 감히 바로에게 가며, 무슨 능력으로 이스라엘 자손을 이집트에서 이끌

하나님과 함께 걷다

몇 년 전 Facebook의 CEO Mark Zuckerberg가 Snap Chat의 CEO인 Evan Spielgel을 LA에서 만났습니다. 저커버그는 스피겔에게 페이스북에서 스냅챗과 비슷한 앱을 만들고 있고 곧 런칭할 것이라고 넌지시 협박합니다. 스피겔은 그 말을 듣자마자 손자병법을 여섯 권 사서 직원들과 함께 읽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싸우기 전에 이겨라, 싸우지 말고 이겨라, 적이 다혈질이면 약한 척해서 교만해지게 만든 다음에 그가 대비하지 못한 방법으로 공격해라… 이런 가르침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는 패배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페이스북의 새 앱이 시장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수십 년째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Dale Carnegie의 “How to win friends and influence people”에 보면 친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피하고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 자세히 가르쳐 줍니다. 인간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종종 이 책을 탐독합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에 지혜가 참 많습니다. 좋은 가르침을 주는 강의와 책들도 많습니다. 바둑이나 체스를 두면 인생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 특히 우리 한국 사람들은 이런저런 아이디어들에 귀를 기울이느라 바쁜 모습들도 봅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이런 가르침들과 대조되는 역설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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