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예배 (5.21)

그랜드레익스 한인장로교회 창립 예배에 참석해주신 모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교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와 동참 부탁드립니다.

목회자의 새로운 패러다임

군복무를 하던 시절 북한의 땅굴이 총연장 8,000 km에 달한다는 말을 듣고 놀란 적이 있습니다. 공중에서 아무리 폭격을 가해도 큰 영향 받지 않으면서 오랜 기간 잘 버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리 군의 기지 중에도 천 명의 군인이 6개월 간 살 수 있는 지하 기지에 가본 적도 있습니다만, 땅 파는 기술로 말하면 로마제국의 기독교 박해가 한창이던 시절 갑바도기아 크리스찬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갑바도기아는 터키 중부에 위치한 해발 3,000 피트 이상의 고원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총 36개의 지하 동굴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 가장 깊은 것은 지하 18층, 연인원 이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동굴을 건축한 사람들이 대개 로마의 박해를 피해 숨어살던 크리스찬들이었고, 목회자들이 그 건축을 이끌어 나갔습니다. 갑바도기아의 목회자들은 한마디로 전천후 르네상스맨들이었다고 합니다. 로마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지하 도시를 요새화하여, 아무리 많은 인원이 쳐들어와도 일대일로 싸울 수 밖에 없도록 건설한 건축 전문가였고, 화산 지대의 거친 땅에서 비둘기를 키워가며 그 퇴비로 농사를 짓고 양과 염소를 키우며 치지를 만들던 (낙)농업 전문가였으며, 지하 깊은 곳까지 물과 신선한 공기를 공급한 통로를 만들어낸 토목 전문가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 목회자 중에서 역사의 그 어떤 신학자들에도 뒤지지 않는 탁월한 신학

새 비전 새 교회

새 비전 새 교회 고대 로마에서는 딸을 낳으면 쓰레기 매립지에 갖다 버리는 경우들이 흔했다고 합니다. 상속자가 될 수 없는 딸을 키우기에는 가진 자원이 너무나 제한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버려진 영아들을 데려가 키우는 사람들이 있었으니 하나는 윤락업자들이요, 다른 하나는 크리스찬들이었습니다. 가난한 자들을 향한 급진적일 정도의 섬김, 낯선 이들에 대한 환대, 낮은 곳에서부터 사회적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던 저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인들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헌신의 삶을 살아가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현대 기독교인들이 그런 모습들을 많이 잃어버리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교회가 원래 하던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하니 정부와 비영리 단체들이 그 일들을 가져가 버립니다.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할 교회가 그 반대의 모습으로 알려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교회들이 여전히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구원의 길을 보여주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아직도 이 사회를 밝혀가고 있다고 믿습니다. 휴스턴에도 그런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이 많은 것을 보며 늘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로운 교회를 개척하면서 그 분들이 이미 밝히고 있는 빛에 조금 힘을 실어보자는 마음입니다. 작은 교회가 잘 정착된 교회와 다르면 얼마나 다를 수 있겠습니까? 그저 이 사회에 조그만 빛을 더해 보고자 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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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교회는 영혼 구원, 삶과 신앙의 공동체 건설을 목표로 설립된 새 교회입니다. 호수교회는 휴스턴 서쪽 케이티의 그랜드 레익스 / 싱코 랜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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